2009/04/20 23:59
요즘 주로하는 업무는 C#을 이용합니다. 익숙함을 벗어나는 것에는 스트레스가 따르지만,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익숙해진 ruby에 비하면 불편하고,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런 불평들은 아마도 무지함에 대한 다른 표현들이겠지요.
C#에 대해 조금씩 알아나가게 되면서 느끼는 것은 언어가 서로 서로 닮아간다는 것입니다. C#은 스크립트 언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스크립트 언어만큼 유연성을 주는 기능들이 추가되어 가고 있습니다. 3.0에서는 lamda 기능이 추가되었고 닫혀있는 클래스의 method 확장도 되며, C# 4.0 에서는 dynamic typing도 된다고 합니다.
ruby로 일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는 rspec이었습니다. C#으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으로 조사를 좀 해 봤습니다. 테스트에 관련된 라이브러리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기도 하고, 당혹스럽기도 했습니다. 찾고자 하는 것은 가장 멋진 test framework과 가장 멋진 mocking framework이었습니다. 독보적은 지위를 갖는 것은 없었지만, 마음에 드는 것을 결정할 수는 있었습니다. xUnit.net과 moq입니다.
덤으로 ReShaper 같은 훌륭한 비쥬얼 스튜디오 툴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제대로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TDD를 하기에 충분히 잘 갖추어진 환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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